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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가격
안녕하세요. 연남동 동진시장 주변에 브런치 가게 다녀왔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음식을 주문하였는데요. 맛과 서비스에 놀랐어요.(어떻게 놀랐냐면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커피 아이스아메리(5천원) 라떼 5.5천원) 비싸죠? ㅎㅎ 숭늉 맛. (누룽지 태운 맛)이라서 놀랐어요. 테이블 세팅 물 티슈 주세요. 식기류. 평범해요. 매대에요. 가게 분위기는 좋아요. 뭔가 히피한 느낌 첫번째로 나온 핸드 메이드 브레드와 샐러드. 저 올리브 소스에 밀가루 빵 찍어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프렌치 토스드 여기 가격이 만6천원정도해요. 만원대 메뉴도 있어요. 구성이 참 푸짐하지요? 스크렘블 에그가 넉넉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토마토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았어요. 프토 맛있었거든요. 근데 시럽이 너무 적어서. 정말 엄지 손톱..
월정리 해변입니다. 이 날 날씨가 흐렸어요. 너무 아쉬워요. 월정리 해변의 하얀 해변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생각하고 갔는데, 완전 잿빛 하늘에, 그저그런 해변.... 하늘이 무심했네요. 해변을 따라 맛집이 많아서 좋았어요. 여울목 게스트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전통 가옥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거기에 현대식으로 개조를 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어요. 돌담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제주의 청취를 느끼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네이버 예약 좌표 필독 사항. 저는 한모살이라는 방에서 1박했습니다. 현관이고요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천장이 인상적이에요. 옛날 제주 한옥이 묻어나요. 방은 터프한 외관과는 달리 되게 아늑했어요. 냉방이 잘되더라구요. 덥고 습한 제주에서 뽀송뽀송하게 잘 수 있엇어요. 그..
살림왕 똑순입니다. 영종도에 씨사이드 레일 바이크 타고 왔네요. 사실 레일 바이크 너무 좋아하는데요. 강촌 레일 바이크 탄 적이 있어서 비교 되더라구요. 산과 경치를 좋아하신다면 산 쪽으로, 바다의 잔잔함을 좋아하시면 여기 영종 씨사이드 레일 바이크로 오시면 좋을 것 같에요. 위치정보는 아래에 주소 찍어놔서 클릭만 하시면 되구. 생긴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어요. 날씨가 참 좋죠? 덕분에 자동 태닝됐네요. 매표소 사실 쿠팡에서 할인 쿠폰 사서 갔어요. 10% 할인해서. 주말엔 예약 필수라더니, 좀 한산하니 아무때나 가라네요. 중간에 목가적인 초소도 나타나고, 기분 전환하기 좋네요.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게 아쉽네요. 1시간 조금 안돼는 코스인데, 더웠어요. 한편엔 영..
안녕하세요. 인천 앞바다, 영종도 구읍배터 다녀왔습니다.월미도 오이도보다 깨끗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에요. 년단위로 오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점점 늘어나네요. 가게도 많이 생기고. 영종국제도시 종합어시장의 연륙교에서 회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구읍배터 쪽에서 좀 멀어요. 덕분에 한산하고, 여유로우면서, 조금 저렴한 가격에 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갓 지은 회센터라 깔끔해요. 1층은 회센터, 위는 펜션. 펜션 한번 묶고 싶네요. 간판이 멋스럽죠. 식당 뷰에요. 미니 해송을 보며 먹고. 미니 섬도 보이고요. 이 날 미세먼지 작렬이라........ 가시거리 짧았습니다. 정말 파격적이죠? 상차림 무료! 이때 가셔야 해요. 수변 공연 산책하시면 금방 도착합니다. 어항도 굉장히 새 것. 회센터에도 테이블이 ..
안녕하세요. 영종도에서 꼬막 비빔밥 전문점, 바다앞 꼬막집입니다. 인테리어와 음식의 구성이 트렌디해서, 안갈 수가 없겠더라구요. ㅋㅋㅋ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차분한 백열등에 좌식 테이블이에요. 메뉴는 단일 메뉴! 꼬막 왕새우전 한 소쿠리입니다. 42000원. 2인분 기준이에요. 새우전을 안하고, 꼬막무침과 비빔밥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정말 한 소쿠리에 담겨서, 대딩때 농활가서 새참을 먹는 분위기일까요? 저 농활을 한번도 안가봤어요. ㅋㅋㅋ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메인 메뉴 3 총사입니다. 매콤한 꼬막무침의 매운기를 잡아줄 새우 전, 이 삼합의 시너지는 너무 맛있었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 멸치볶음. 감자사라다, 막김치, 오뎅볶음입니다. 국으로 나온 건..
스시 마이우에 있는 회전 초밥 메뉴입니다.(클릭/확대) 스시 마이우 뉴코아 잠원점은, 고속터미널에서 조금 걸어서 뉴코아 백화점 지하로 오셔야 합니다. 이렇게 회전하는 초밥들을 클로즈업해보았어요. 스시 마이우는 객단가가 좀 있다 보니까, 보기와 다르게 횟감의 퀄리티가 좋더라구요. 맛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초밥을 직접 손으로 만드시더라구요. 너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요샌 초밥도 기계로 만들고 회만 얹는 경우가 참 많으니까요. 그래서 맛있었던 것도 있어요. 근데 다만 직원 분들이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느낌. 전 뭐 서비스 크게 상관안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으로, 와사비와 장국이 나와요. 여기 장국이 참 맛있네요. 락교는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지만, 생각초절임은 이렇게 회전 레일에서 직접 가져다 ..
안녕하세요. 초밥 귀신이에요. 합정에 있는 회전초밥, 미카도 스시에서 먹부림했습니다. 신들린 듯이 먹었는데요. 정신차리고 보니 20접시에 가까운 접시를 먹었네요. 미카도 스시 한번 봐주세요. 미카도 스시는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의 B1에 있습니다. 여기에 아웃백, 매드포갈릭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많아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가게 분위기입니다.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는 회전초밥집입니다. 초밥들이 열심히 회전하고있어요. 자리는 편하신 곳에 앉으라고 하십니다. 바로 바 석이있고, 부스 석도 있어요. 뚜껑으로 덥혀 있는 깔끔한 스시들입니다. 2층으로도 쌓여있어요. 움직이는 음식을 보니 벌써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초밥 말고도, 다양한 튀김류, 디저트 메뉴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기차..
안녕하세요. 이케아 고양점에서 점심했네요. 이케아 아래 롯데 아울렛에 있는 도쿄이치바 회전초밥 전문점에 갔습니다. 가격이 접시당 1300원!!! 정말 저렴하죠. 단 한접시에 한피스만 초밥이 놓인다는 점! 그래도 배불리먹었는데 3명이사 53000원 정도 밖에 안나왔어요. 도쿄이치바의 전결입니다. 회전초밥집이죠?? 접시 위에 뚜껑을 다 씌워주셔서 한결 더 위생적으로 밑음이 갔어요. 누가 자칫 재채기라도 하면.... 앞에 테이블석이고요. 여긴 4인 부스석이에요. 아기 의자도 있고요. 가족 손님이 많은 곳이잖아요. 메뉴입니다. 웨이팅이 있다.. 전 타이밍이 좋아서.기다리진.않았습니다. 메뉴가 많는 것 같은데.. 새우, 연어, 광어, 장어, 군함 정도 기억이 나네요. 토핑이 달라지는 형태 아 균일가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