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 키친 샤브샤브 평일 저녁 샐러드바 리뷰/ 광교 아비뉴프랑 맛집 335 kitchen

 안녕하세요. 광교 아비뉴프랑에 먹을 곳이 참 많지요. 몇군데 다녀봤는데요. 335 키친이 제일 만족스럽더라구요. 샤브샤브로 고기도 먹을 수 있고, 샐러드바의 뷔페 메뉴도 애슐리퀸즈보다 나았어요.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고요. 아이들 동반하기에도 좋았어요. 어린이 메뉴가 많아요.

 

 

335 키친은 광교 아비뉴프랑 2층 상가에 있습니다.

 

1. 평일 점심 & 저녁 휴일 가격 어린이 유아 가격 및 영업시간

 

 

335 키친의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고 입장 마감시간은 8시입니다. 샐러드바 마감시간은 9시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없습니다. 또한 2인 이상 식사가 가능하기에 혼자 식사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네요.

 

가격은 소고기 샤브샤브 기준 평일 점심 18900원, 저녁 휴일 21900원입니다. 얼큰 전복대파탕 기준 평일 점심 20900원 저녁 휴일 22900원입니다. 

 

 

매장에 들어가자 마자 결제하는 선결제 시스템이었어요. 추가할 때마다 카운터 가서 결제해요.

 

 

웨이팅이 있는 경우 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카톡으로 옵니다. #캐치테이블

 

 

335 키친의 테이블 세팅입니다. 테이블 수가 많아요.

 

 

홀입니다.

 

 

단체석도 이렇게 있구요.

 

2. 샐러드바 뷔페 메뉴

 

 

샐러드바는 매장 입구에서부터 보실 수 있구요. 냉장 칸에 샤브샤브용 채소가 준비되어 있어요. 청경채, 숙주, 배추, 각종 버섯 등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푸주는 없네요.

 

 

샐러드와 한식 반찬 그리고 제철 과일 메뉴입니다. 모밀도 준비되어 있어요. 

 

 

월남쌈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여기는 죽을 만들 수 있는 재료 코너에요.

 

 

디저트 간식류에요. 프레츨 로터스 쿠키 등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러시(제가 더 좋아함, 여기 슬러시 진짜 맛있었요.) 아이스크림, 제로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도 있구요.

 

 

 

핫푸드 존이에요. 크림 스프, 피자, 춘궈느, 탕수육, 치킨, 김말이, 해물 누룽지탕, 떡볶이, 감튀, 크림 파스타, 잡채, 볶음밥, 볶음우동, 제육볶음이 준비되어 있는데, 메뉴 하나하나 맛있었요.

 

 

수저와 포크.

 

3. 내가 먹은 것들

 

 

너무 배가 고파서 ㅋㅋㅋ 샤브샤브 육수가 준비되기 전에 이것저것 퍼왔어요. 간헐적 단식 실천중이에요. 크림파스타는 쏘쏘인데, 저 볶음우동이 맛도리에요. 진짜 맛있고 피자도 괜찮았어요.

 

 

샐러드와 반친류 담아왔어요. 수삼 무침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탕평채도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소스는 셀프로 담아올 수 있습니다. 폰즈와 칠리가 있어요.

 

4. 본격적인 샤브샤브 타임

 

 

본격적인 샤브샤브 타임을 가져볼게요. 육수가 나옵니다.

 

 

고기가 이쁘게 나오지요. 고기는 추가적인 비용을 내고 추가할 수 있어요. 한번 더 추가했어요. 저걸론 양이 부족했어요. ㅋㅋㅋㅋ.

 

 

때깔 좋지요. 고기 퀄리티가 좋았어요. 고기가 무한리필은 아니기 때문에 퀄리티 있는 고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추가해서 먹었을 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샤브샤브 채소는 샐러드바에서 가져왔습니다.

 

 

채소 투하!

 

 

고기 투하!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바로 샤브샤브 메인 메뉴의 맛을 놓치기 쉬운데, 여기는 샤브샤브가 메인으로 기억될 정도로 샤브샤브가 딱 맛있어요. 

 

 

샐러드 바에 디저트 메뉴가 풍성하니 샤브샤브 식 후에 디저트까지 즐기기 좋았습니다. 오렌지가 제일 맛있었어요.

 

 

끝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완성이에요. 로터스 쿠키를 가루를 내서 토핑해봤어요. 뷔페 메뉴로 창의적인 메뉴를 만드는 재미도 있죠. ㅎㅎ

 

 

환경 부담금 5천원. 음식 웬만하면 먹을 만큼만 담아서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