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이비스 스타일 명동을 이용해 보았네요. 이비스 타이틀답게 서비스는 콤팍트하면서 룸 컨디션은 쾌적했아요. 마음에 들었던 호텔.
1층 로비입니다. 딱 이비스 스타일의 알록달록 모던한 인테리어. 살짝 동남아 비즈니스 호텔 같기도 하고, 이국적이에요.
로비에서 간단하게 설명받고, 사인했어요. 모든 일회용품이 추가적으로 구입해야 한다네요. 뭐 저렴해서 사서 썼어요. 이런 거 싫으신 분은 미리 준비하기!
카드키 2개 줬어요. 1개주면 정말 불편한데, 나름 서비스 괜찮는 이비스 스타일 명동.
스탠다드 더블룸 예약하고 배정받아서 들어왔습니다
호텔룸의 전경이에요. 좁은 공간임에도, 탁 트인 전망. 최소화된 가구로 실질 공간은 쾌적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부스 쪽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복도가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호텔 운영의 노련함이 느껴집니다.
티비는 벽걸이 형태에요. 채널은 인터내셔날 채널과 국내 채널 모두 다 나온답니다.
가장 중요한 침대에요. 베개가 1개 있고, 무릎 베게가 있어요. 무릎 베게는 지친 다리를 풀어주는데 제격이지요.(별로 안돌어다님 ㅋㅋ)
침구류가 쿠셔니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욱 꾸욱 눌러봤습니다. 괜찮은 컨디션이였어요.
침대 옆에 베드 테이블, 충전하기 쉽게.컨센트와 전등도 있어서 딱 좋았던..그리고 천정에 냉난방 장치가 있어요. 건조할 수 있으니 가습기 챙겨가야 합니다.
그리고 맏은 편 테니블에는 충전기, 리모콘, 인터폰, 메모지가 비치되어 있어요.
그 옆에 클로젯입니다. 옷걸이(여기 샤워 가운 없음) 그 아래 금고와 미니 냉장고가 있고, 소화기 완강기 같은 안전도구가 비치되아 있었어요.
냉장고 안에는 무료 생수 2병이 있어요. 맛없는 네슬레 물.
창문 맞은 편에 유리테이블이 있어요. 그위에.티팟과 티컵이 있고,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사용에 편리할 것 같아요. 비즈니스 호텔답습니다.
그리고 특이했던 화장실이에요. 세면대, 샤워실과 변기가 불리되어 있어요.
세면대는 투명한 유리 부스안에 있고요.
세면대 위에 비누, 양치컵, 바디로션이 있고, 세면대 아래에 타월과 핸드드라이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샤워 부스에요. 천장에 샤워기
일반적인 샤워기도 같이 있아요. 아래 배수구.
샴푸와 린스는 따로 병에 제공되고 바디워시는 저 벽에 붙은 디스펜서에 있어요.
비누와 어메너티 ㅋㅋ
그 옆 방이 바로 화장실(변기)입니다. 건식이라 이용하기 편리하긴 했는데, 공간이 좀 좁아요.
안에 비데 컨트롤러, 플러쉬 버튼 다 있고, 화장지 걸이도 2개, 아래에 위생봉투도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현관~
물리키가 따로 있었어요. 물론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리터를 작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보안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