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잭슨나인스 호텔의 외관입니다. 라운디한 건물이어서 세련되보입니다. 인테리어도 마블로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건물 뒷편에 이렇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저는 쿠팡으로 예약해서 월컴 드링크 쿠폰 2장 받았어요. 체크아웃하고 나서 1층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했어요. 쓰는 시간은 크게 상관없나봐요.
호텔 이용 안내문 체크아웃은 11시에요. 요새 호텔들 왜 11시에 체크아웃인지? 기본이 12시 아닌가요? 물론 추가차지하고 12시에 나왔는데(호텔이용금액 많아서(디너, 조식 추가결제)) 봐주셨어요.
공지천 변에서 바라본 더잭슨나인스호텔 외관이 참 멋져요.
바로 앞에서 바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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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잭슨나인스 호텔 슈페리어 트윈(더블+싱글)
슈페리어 트윈으로 체크인했어요. 전체적인 룸컨디션은 이렇습니다.
앞에는 아직 공터부지라서, 춘천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북한강 하중도 뷰에요. 레고렌드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이시지요?
뷰를 다각도로 보시라고, 테라스 마감은 타일로 되어 있어요.
왼쪽으로는 공지천이 보이고요. 오른편엔 경춘선이 보여요. 경춘선 지나갈때 소음 발생합니다. 문닫으면 안나요.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방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면 이렇습니다. 분양형 호텔의 평균적인 인테리어 마감 수준이에요. 그리고 침구류는 라마다 이름택이 달려있어요.(라마다 타이틀 달았다 바로 땠죠. 라마다 운영비 도둑이잖아요. 퇴출중인듯해요. ㅎㅎ)
침구류를 볼게요. 넉넉하게 이용할려고 3인 룸 예약했고요. 침구류가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푹신한지 확인해드릴게요. ㅋㅋ 베드 컨디션은 평균 수준의 퀄리티였어요. 무난함.
베게는 참 폭신하고 2개여서 이용하기 참 안락했어요.
그 옆으로, 인터폰, 티페이블입니다. 티페이블과 의자가 Motel에 있는 거 같은 아이템이었어요. 이건 좀 아쉽. 가구 하나 선택의 차이가 호텔 급을 살짝 내리는 느낌?
비즈니스 테이블은 아무것도 없어요. ㅎㅎ 휴지통하고, 티슈 있습니다. 그리고 거울 있고요.
TV입니다. 티비는 호텔답게 국제체널 다나오고, 우리가 즐겨보는 채널 다 나와요.
미니바입니다. 조촐해요. 전기포트와, 티백,
저 얼글레이가 맛있더라구요???? 쿠팡에서 따로 시켜 먹었어요. 향이 좋아요.
그 아래에는 미니 냉장고 있는데요. 옛날 아빠차 생수가 2개 있어요. ㅋㅋㅋ 강원 로컬 브랜드인가봐요. 인상깊어요.
현관은 이렇습니다. 옆으로 클로젯이에요.
구조가 라운디하죠?
물리키는 없네요. 요즘 신축호텔이라 그런지. 그리고 카드키 심플.
클로젯을 열어보았는데요. 4성급인데 다리미와 다리미대는 없네요.
샤워가운 2개, 일회용 슬리퍼 2개입니다.
화장실을 볼게요. 화장실 굉장히 좁아요. 거기에 샤워부스, 변기, 세면대 구겨넣은 구조에요. 세면대 앞에서면 변기 닿아요. 진짜 아쉽.
세면대에 비치된 타월입니다.
변기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좋더라구요. 그리고 휴지.
샤워부스, 여기도 아메리칸 스탠다드.
화장실은 좁은데, 인테리어 마감이 살짝 고급스럽고, 신축이라 기분좋게 이용했어요. 이런 호텔은 2년 지나기 전에 빨리빨리 이용하셔야 해요.
별거 없는 더잭슨나인 어메너티, 그냥 1회용품입니다. ㅋㅋ
일회용품과 손수건. 손수건을 보니 5성급 호텔인줄.
샤워기가 최신(brand new)라서 인상 싶었어요. 돌리면 분사 유형이 달라져요.
그리고 발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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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잭슨나인스호텔 더킹 조식 뷔페
더잭슨나인스로텔 조식은 1층 더 바이킹에서 이용하실수 있어요. 7:00~10:00 이용시간입니다. 1층 전체가 화이트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식당이 산뜻한 기분이었어요. 조식 이용객은 사람이 꽤 많아요.
가장 먼저, 싱싱한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드레싱
피클 류입니다.
콜드컷으로, 그린빈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마늘쫑인가요???
연어와, 프리메이드 샐러드, 토마토 파프리카 샐러드입니다.
과일로 바난,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 깔금하죠?
액티비아 요거트, 그리고 친숙한 야쿠르트까지
여기부턴 진정한 조식메뉴, 구운 토마토, 베이컨, 해쉬브라운
볶음밥, 소시지, 불고기
떡갈비와 구운 두부, 식기류입니다. 한식메뉴가 다양해요.
한식 반찬입니다. 오징어젓까지.
야채죽, 된장국, 그리고
흰밥과 잡곡밥, 밥그릇이에요.
분위기가 맛있는 조식당이에요. 화이트 마블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조식의 꽃 와플과, 팬케이크인데요. 와플은 기성품 데운 정도, 팬케이크는 부침개인줄... 양식 조리사가 없는 듯한 조식당
쌀국수와 계란요리: 스크램블에그, 계란 프라이,구운 계란
잼과 버터류, 다양한 빵종류(베이글까지), 구성이 참 좋다고 느꼈어요.
주스도 과일별로, 우유까지 준비해놨더라구요.
씨리얼과, 토핑들.
음료바는, 커피(1대라서 아쉽), 그리고 정수기, 한과랑 꿀떡도 있어서 인상깊어요. 메뉴가 참 다양해요. 여기 디너 뷔페도 괜찮아요.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먹은 거에요. 전날 디너 뷔페로 폭식을해서 아침에 입맛이 그다지....전식으로 오렌지 주스
콜드컷과, 볶음밥 먹었어요. 뽁음밥은 뭘 넣어도 맛있죠.
쌀국수. 쌀국수는 이상하게 조식당에서 먹는게 제일 맛난지...이상해요. 근데 배불러서 맛있게 먹는 건 잘 안돼요.
스크램블 에그, 딱좋아요.
또 에피타이저로, 연어와, 단호박 샐러드, 자몽. 요거트. 단호박 샐러드 맛있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팬케이크 시럽에 말아먹는거죠. 거기에 블랙커피 절묘한 조화에요.
또 가져 옴. 사실은 바나나와 누텔라잼의 조합이 너무 환상인거에요. 계속먹었어요.
완전 환상 바나나누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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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대시설(더몽상드 키덜트 카페, 수영장, 옥상정원)
더잭슨나이슨호텔에는 이용할 수 있는 부대 시설이 많아서 다른 관광을 못하게끔해놨어요. 좋은건지...ㅋㅋㅋ 로컬을 느끼고 싶은 분은 밖으로 나가길 추천 드립니다. 호텔 앞에 공지천 변도 너무 좋구요. 경춘선 따라 내려가면 신도시 느낌의 다양한 맛집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치만 디너 뷔페가 맛있어서, 저녁 식사도 여기서 했네요.
호텔 2층에 더몽상드 카페가 있습니다. 굉장히 큰 카페에요. 바로 입구에 바가 있어요. 간단한 커피부터 주류까지 주문할 수 있고, 가격대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피아노도 있고, 드럼도 있어요.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참 많아서, 좋더라구요.
왼편으로 빠지면 오락실인데요. 무료 포켓볼이고 나머지 오락시설은 유료입니다. 천원짜리 ㅎㅎㅎ. 코인노래방도 있고요. 펌프, 두더지잡기, VR 자동차 운전 게임까지.. 저 이거 다 이용하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VR 자동차 운전게임은 실제 드라이빙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ㅋㅋ
인형 뽑기도 있어요. 그리고 옛날 코인 게임이 있는거에요. 킹오브파이터 98이랑 메탈 슬러그했어요 저는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게 VR 운전 게임인데, 꽤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카페 오른편에 가면 이렇게 가족단위로 들길 수 있는 보드게임 무료에요. 탁구장도 있어요.
이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 천국일 듯해요. 굳이 음료안시켜도 출입가능하고요. 눈치주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사람없을 이때 딱가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코지마 안마의자 있어서 계속 안마 받았어요.
진짜 아이들 천국인 놀이공간.
그리고 같은 공간에 게임만 즐기는 미니 카지노가 있어요. 이용하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이 게임은 뭔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실 분???
그리고 부대시설 중 수영장닙니다. 수영장은 진짜 실망하실거에요. 수영장이 아니라 자구지 몇개 갖춰놓은 미니 수영장이에요. 아이들 용이에요.
그리고 수영장 바로 옆에는 한증막
들어가보면 찜질방 같이 해놨어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가족끼리 오면 취향이 갈릴텐데, 여기서는 엄마는 찜질하고, 아이는 수영하고, 아빠는 비치 베드에서 일광욕할 수 있는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그리고 옥상 정원까지 1층부터 옥상까지 즐길거리 빽빽하게 끼워넣은 느낌이지요. ㅋㅋㅋ. 옥상 정원도 좋아요. 춘천 시내가 다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높지 않아서 이 호텔이 우뚝 솟은 느낌이에요.
옥상 정원 뷰~ 서울에서 경춘선 타고 가면 크게 밀릴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호텔 식음도 괜찮구,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즐길 수 있는 호텔이라. 마음에 드는 호텔이었어요. 춘천 레고랜드 완공으로 주변에 신축호텔이 많이 생길 것 같더라구요. 다른 신축호텔도 언능 생겨서 이용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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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더잭슨나인스호텔 더킹 석식 디너 뷔페
안녕하세요. 뷔페를 사랑하는 1인입니다. 가을하면 강원도 춘천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경춘선을 따라서 춘천을 여행했습니다. 공지천이 너무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이었어요. 경춘선을 따라 신시가지의 모습을 띄는 춘천시는 살기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암튼 저는 공지천 변을 따라, 잭슨나인스 춘천 호텔에 있는 더킹 뷔페를 이용했습니다. 디너 뷔페 이용시간입니다.(현재는 한시적으로 주말에만 운영)
석식 17:30~21:00(L.O 20:00)
공지천을 따라 걷는데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잭슨 나인스 호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쁜 건물이에요.
더킹 뷔페는 호텔 빌딩의 1층에 있습니다. 외관보다 내부 인테리어가 너 이쁜 호텔.
더킹 뷔페 레스토랑은요. 조식, 석식 다 이용 가능합니다. 레스토랑의 전반적인 모습, 좌석은 꽤 많습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습니다. 대리석 마감의 레스토랑에 황금빛 의자. 환대 받는 느낌입니다.
메뉴를 볼까요. 가장 먼저 샐러드 메뉴입니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어요. 프리메이드 샐러드, 다양한 피클류, 커스텀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맞은 편에는 과일(자몽, 키위, 오렌지, 포도)이 다양하네요. 그리고 제일 에피타이저로 중요한 연어! 잡채 육회가 있습니다. 메뉴가 다시봐도 풍성하네요. 이만한 가성비가 있을지..
식기류와 어린이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끼리 외식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밥과 국, 스프 메뉴가 있습니다. 메인 요리의 구성이 진짜 업스케일입니다. 감동받았어요. 솔직히. 메인 구성은 10만원짜리 5성급 호텔 급이라 생각이 들어요. 뭐가 있냐면, 딤섬, 송이 구이, 치킨, 대하구이(ㅎㅎ), 볶음밥, 대게 대리와 찐 가리비. 사실 대게 다리(스노우크랩이죠 사실..)와 가리비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3번 먹었어요. ㅎㅎ.
스테이크 메인은 춘천답게, 닭갈비, LA갈비, 돼지목살스테이크? 양갈비, 소등심스테이크. 구성이 진짜 쟁쟁하죠. 그리고 옆에는 쌀국수 라이브키친입니다. 주문을하면 직접 만들어주세요.
스시까지. 스시는 구색을 맞춘 정도인데, 상타치의 맛입니다. 깔끔하게 만들더라구요.
정말 더킹 뷔페의 특이점이 마트에 있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통째로 가져다 놓았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동네 마트에서 몇개 골라서 사먹는 맛과 또 다른, 아이스크림을 마음 껏 가져다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여기 호텔도 이용해 봤지만, 재밌게 지낼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던 곳이에요.
이제 제가 먹은 메뉴를 볼께요. 해산물에 너무 꼿혀서 대게 다리와 가리비, 새우 위주로 먹었어요.
대게는 차갑지 않아서 정말 높은 점수 주고싶어요. 다른 5성급도 대게 다리를 이렇게 먹기 좋게 안 내놓는데,, 감동. 가리비는 정말 먹기 편했어요. 소스도 다양하고요.
이렇게 소스와 함께 먹는 메뉴. 음식 구성이 정말 알차서.. 마음에 들었던 레스토랑..
메인 요리를 먹어볼까해요. 양갈비가 특히 맛있었는데요. 곁들인 민트 소스까. 저에겐 신세계 였어요. 치약 맛이 나는 민트를 양갈비에 곁들인다는 게 이색적이면서 또 먹으니까 어울리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디저트는 좀 부실한데, 메인이 워낙 빵빵해서 실망감 제로.
재미로 먹는 아이스크림, 이거 말고도 더 골라 먹었어요. 저의 최애는 메가톤바. ㅎㅎ
디저트로 과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저녁은 외부로 나가볼까 했는데, 여기서 먹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