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와 가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 킹룸, 애프터눈 티 세트, 클럽 라운지(칵테일 아워), 그랜드 키친 조식 메뉴 본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 킹룸, 애프터눈 티 세트, 클럽 라운지(칵테일 아워), 그랜드 키친 조식 메뉴
Thogson 2023. 9. 13. 15:45안녕하세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클럽 인터컨티넨탈 디럭스 킹룸"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킹룸, 애프터눈 티세트, 호텔 클럽 라운지(해피아워), 조식을 포함합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호텔 안에서만 만찬을 즐겼네요. 엄청 배불러요. ㅋㅋ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외관입니다. 위치는 서울의 강남, 삼성동의 코엑스에 연결되어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최근에 리뉴어해서 객실이 세련되고 라운지가 업그레이드되었어요!
1층에는 유명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 바가 있지요. 하트 조형물이 인상깊어요.
저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디럭스 킹룸을 예약했기 때문에, 34층의 클럽 라운지에서 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물론 1층 로비에서도 체크인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로 10만원의 디파짓을 결제해요.(체크아웃 후에 페이백).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하고, 바로 애프터눈 티타임을 가졌어요. (호텔 룸에 들렸다가 다시 나오기 귀찮았어요.) 애프터는 티는 클럽 라운지 이용객의 특전과 혜택입니다. 이용시간은 14:30~16:30입니다. 체크인 후 바로 이용 가능해요. 위의 GIF는 라운지의 전경입니다. 이번에 리뉴어한 모습입니다.
클럽 라운지 기본 서비스의 식음료(F&B)를 먼저 보겠습니다. 라운지 식음료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9:00~21:00동안 제공됩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딸기, 자몽, 사과가 제공됩니다. 사과랑 자몽은 먹기 좋게 제공되지 않는 게 단점! 구경만하라는 건지?
그리고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간식(견과 그리고 쿠키)과 소프트 드링크, 차와 커피입니다.
화이트 와인도 2가지가 제공되어요. 첫번째 화이트 와인은 프랑스산, 두번째 파란색 병의 화이트 와인은 독일산이에요.
애프터눈 티타임을 위해 세팅된 라운지 좌석. 기분이 좋아집니다. 날씨도 좋았어요.
저는 아이스 커피로 서버분께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애프터눈 티세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이에요.
먹어보았는데요. 딸기슈크림은 평범한 맛이에요. 말차슈크림은 크림이 꽉차있고, 말차의 맛을 잘 우려낸 간식이었어요. 말차슈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아래의 연어 샌드위치는 정말 맛이 별로였습니다. 크림과 함께 제공된 스콘도 일반적인 수준의 퀄리티였어요. 로터스 쿠키가 토핑된 치즈 케이크도 평범했습니다. 맛보다 라운지의 분위기가 좋아서, 기분 좋은 애프터눈 티타임이었어요.
스낵을 좀 가져왔어요. 마카롱과 초콜렛 필링 쿠기(하얀색 쿠키)가 맛있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디럭스 킹룸입니다. 27층의 룸으로 배정받았습니다.그리고 웰컴 푸르츠가 있어요. 제주도에서 온 "레드향"이네요. 크기는 감귤사이즈에요. 객실을 새로 리뉴어해서 새 것 같은 호텔입니다.ㅋㅋ
디럭스 킹룸을 양방향에서 찍어보았습니다. 객실이 크지 않습니다. 천장도 높지 않아요. 하지만 앞에 넓은 커튼월이 넓은 공간감을 줍니다.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객실 내의 공기가 정말 쾌적했어요. 환기 시스템이 조용하면서 신선한 공기가 계속 들어오고, LG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까지 잡아줘서 숨쉬는 것이 즐거웠어요! 저한테 제일 인상깊은 부분이에요.
객실의 전경입니다. 킹사이즈의 침대, 소파, TV, 비즈니스 데스크가 있어요.
그리고 뒤편으로 넓은 객실의 현관과 화장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현관 쪽의 붙박이 장이 클로젯입니다. 옆으로 커피 머신과 미니 냉장고가 수납되어 있고, 간단한 일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이 있어요. 스탠드가 고급스럽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높은 층에 머물러야 서울의 대모산과 구룡산의 능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탁트인 하늘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 룸의 컨디션이 다 좋았어요. 또 머물고 싶은 공간.
킹베드 옆에, 위생을 위한 알콜스왑, 비닐로 동봉된 리모콘 등이 섬세한 서비스가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어요.
침대와 베게의 퀄리티는 언급할 필요가 없이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마법 같이 단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옆에 베드 테이블, 충전기 단자, 스탠드램프가 있습니다. 깨끗한 공기를 책임졌던 LG Puricare 공기청정기도 있어요. 성능이 좋다는 걸 체감했어요. ㅋㅋ 마음에 너무 들어서 살 계획을 세웠어요.
특이한 스탠딩 TV, 한국 호텔에서 이런 스타일의 티비는 처음 보았어요. TV는 잘 잘동되고, 인터네셔널 채널이 다 나옵니다.
비즈니스 공간이에요. 메모지, 스탠드램프, 콘센트가 있어요. 한국 전압은 220V입니다.
그리고 커피 머신과 미니바에요. 라운지에 스낵이 많기 때문에, 미니바를 먹을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 이 호텔은 4개의 생수를 제공해요. 참 좋은 호텔이에요. 커피 머신은 네스프레소입니다.
미니바에요. 다양한 소프트 드링크가 있고요. 서랍에 와인 글래스와 티컵이 있습니다. 그 아래 주류와, 티포트가 있습니다.
현관 쪽의 클로젯에는 다리미, 일회용 슬리퍼, 미니금고, 런드리백, 구두 주걱이 첫번째 클로젯에 있구요. 두번째 클로젯에 옷걸이들, 샤워가운 2개, 다리미스탠드가 있어요.
이 호텔의 객실은 현관 쪽은 원목 바닥이고, 객실은 카펫으로 되어 있어요. 카펫인데도 먼지가 별로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관입니다. 피난 안내도가 있습니다. 물리잠금장치도 있어요. 카드키 홀더, 비상랜턴이 벽에 걸려있어요.
이 호텔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하얀 대리석으로 마감된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이 넓고 쾌적했어요. 변기, 샤워공간, 세면대가 개별적으로 나뉘어 있고요. 변기는 비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샤워 공간에는 욕조와 샤워기가 전부 있어요.
목욕 용품은 "조말론" 제품입니다. 향기가 정말 좋았어요. 모든 어메너티는 "조말론" 제품입니다. 타월이 정말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샤워하기 편리했습니다. 체중계도 있어요! ㅎㅎ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클럽 라운지의 칵테일 아워는 18:00~20:30입니다. 객실 카드키를 클럽 라운지 프론트에 있는 위의 사진에 있는 기기에 탭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른 호텔과 같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해피아워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작은 비즈니스 공간이 있고, 클럽 라운지는 뷔페 스타일로 식음료(F&B)를 제공합니다. 그 중에서도 푸드바를 먼저 살펴볼게요.
간단한 프리메이드(premade) 샐러드와 참치 타다키, 햄, 치즈, 치즈가 들어간 슈(choux)
쿠키와 빵, 핫푸드: 볶음밥, "지삼선(볶은 가지, 감자, 고추)", 폭찹스테이크, 마파두부입니다.
케이크는 티라미슈와 레몬 케이크였습니다. 간단한 스낵으로 건과일과 견과류, 나쵸칩, 말린 채소 칩, 디핑 치즈가 제공되었어요.
콜드 컷으로 카프레제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가 제공되었어요. 그리고 한 입 크기의 케이크가 다양했습니다. 과일은 파인애플, 수박, 골드 키위, 용과가 있었습니다. 골드 키위가 맛이 좋았어요.
칵테일 바에요. 칵테일은 서버에게 주문하는 스타일입니다. 냉장고 안의 소프트 드링크, 맥주, 와인은 자유롭게 가져가서 먹으면 됍니다. 위스키, 진, 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녁 분위기의 클럽 라운지, 어두운 색의 테이블과 하얀 대리석의 밸런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클럽 라운지에서 저녁 만찬을 먹었네요.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치즈, 참치타다키를 가져왔어요. 이 호텔의 음식의 특징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짠 맛이 덜 합니다.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순하다, 부드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인 메뉴를 제공해주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클럽 라운지입니다. 구운 치킨과 구운 생선입니다. 가니쉬로 구운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매쉬드 포테이토가 나왔어요. 맛은 특별하게 인상깊은 맛은 아니지만, 음식의 맛이 부드럽고 편안하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어르신들과 한국 음식에 낯설은 외국인이 좋아할 맛이에요.
푸드 바에서 메뉴를 좀 집어왔어요. 폭찹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해산물 샐러드에 들어간 홍합, 새우, 오징어의 퀄리티도 굉장히 신선하고, 한 입 크기로 먹기 참 좋았어요. 과일은 다 맛있었어요. 용과와 골드 키위가 참 맛있었습니다. 크렘브륄레는 맛있었고, 조각 케익은 별로였습니다.
맛있어서 한 번 더 가져온 과일들. 레몬 케이가 맛있었어요.
음식과 함께 마신 주류입니다. 칵테일은 아쉽게도 별로 였어요. 화이트 와인이 음식과 잘 어울렸고, 사진에는 없지만 "호가든" 맥주를 주로 마시면서 클럽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칵테일 바입니다. 스태프가 칵테일을 스스로 제조해줍니다. 바에 있는 다양한 레드와 화이트 와인은 마음대로 마실 수 있습니다.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유럽산 레드 와인과 화이트와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조식은 1층에 있는 "그랜드 키친"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 시간은 6:30~10:30동안 이용할 수 있어요. 주말의 경우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지만, 주중은 그랜드 키친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1층에 식당이 있어서 코엑스를 바라볼 수 있는 창이 있어요. 채광이 풍부합니다. 좌석의 가격도 충분히 넓습니다.
여기 커피가 굉장히 맛있어요. 진짜 인상깊었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커피였어요. 기억에 남아요. 바리스타가 커피를 뽑아줍니다. 테이크 아웃도 요청할 수 있어요.
그랜드 키친의 조식은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고요. 뷔페 메뉴를 개별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커스터마이즈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 피클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슬라이스 햄, 연어, 다양한 치즈가 있습니다. 끝에는 건베리 류와 견과류가 있었어요.
한식 메뉴가 다양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국"과 스프의 메뉴도 많아서 좋았네요. 먼저 한식의 반찬 메뉴에요; 조미김, "짱아찌", 나물김밥, "장조림", "젓갈", 버섯 볶음, "2가지 나물", 김치, 흰 밥과 잡곡밥. "국"은 꽃게탕, 단호박 스프, 쇠고기 무국, 흰 죽, 전복 죽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쇠고기 불고기, 연어 파이, 팟타이, 볶음밥, 구운 베이컨, 소세지, 구운 연어, 계란찜입니다.
라이브 키친인데요. 요리사님이 음식을 직접 해주십니다. 쌀국수, 만두, 계란요리(오믈렛, 써니 사이드, 스크램블 에그 등), 그리고 모닝 스테이크, 구운 토마토, 해쉬브라운, 와플, 팬케이크가 있었습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주스가 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씨리얼, 그래놀라, 요거트, 요거트 토핑과, 과일(포도, 사과, 파인애플, 수박, 리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씨리얼과 함께 먹을 우유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무지방 우유, 저지방 우유, 우유, 두유 그리고 물.
빵 코너입니다. 머핀이 진짜 맛있어요. 프리메이드 베이글, 샌드위치가 있었습니다. 페이스트리 류 그리고 식사 빵과 잼(과일잼과 초콜렛, 땅콩버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제가 먹은 것들입니다. 가장 먼저 스태프가 와서, 음료를 어떻게 하실건지 물어봅니다. 따뜻한 커피를 부탁드렸습니다.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커피만으로 정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에피타이저로 연어와 샐러드를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연어의 퀄리티는 최상이었어요. 그리고 건 청포도가 있었는데 처음 먹어보아서 신기했습니다.
한식 메뉴를 담아왔어요. 한식 메뉴가 맛있어요.(한국인이라서..?ㅋㅋㅋ). 나물 김밥이 맛있었습니다. 꽃게탕은 언급할 필요도 없이 맛있고요. 한식 반찬이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핫푸드 섹션에서 좀 가져왔습니다. 소불고기가 맛있고, 연어 요리도 맛있더라구요. 태국음식인 팟타이도 있었습니다. 팟타이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닝 스테이크가 있었어요. 아침에 스테이크라서 아이러니했습니다. 하지맛 맛은 좋았어요. 셰프님이 맛있게 잘 구워주셨네요.
빵입니다. 여기 머핀이 진짜 맛있어요. 저 미니 머핀 안에 잼으로 된 필링이 들어있어요. 진짜 맛있었던 머핀! 그리고 유리 용기의 라즈베리 잼이 진짜 맛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맛!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꼭 즐겨야하지요. 아쉽게도 와플과 팬케이크가 맛있지 않았어요. 와플이 조금 더 바삭하길 바랬습니다.
커피가 예술입니다. 꼭 드세요. 여긴 주스가 전부 생과일 주스에요. 꼭 먹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