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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온천 테루마유 리뷰/ 데루마 온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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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코입니다. 토쿄로 올빼미 여행 다녀왔는데, 주말 내내 비만 오네요. 무슨 가을 비가 장마 수준으로 와서,,, 막상 그런 상황에 놓이니 화도 안나고, 체념했네요. 주로 실내 여행했어요. 멀리 가기도 귀찮아서 신주쿠 주변에 온천 테루마유에 다녀왔네요. 가부키쵸 옆에 있어서 좀 안 좋게 봤는데, 시설 정말 좋았습니다. 5성급 호텔 스파 느끼실 수 있어요.
가격은 2364엔입니다.(주말 이용시 플러스 324엔) 아래 25000원에 음료, 옵셔널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바우처 링크 걸어놨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숙박시, 1800엔 정도 추가 차지됩니다.
입구입니다. 마치 대형 워터파크 들어가는 것처럼 과정을 거쳐요. (위의 구글맵을 통해 내부를 움직이며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주변 환경에 비해 수준이 높습니다.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요런 팔찌를 받아서 나중에 후불하는 시스템입니다.
바로 들어오는 초입에서 가방 패키지 실내복을 받습니다. 저 팔찌로 모든 체크인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가방 받고~
층 구성인데요. 5층인데 123층은 남녀 온천 시설입니다.( 혼탕 X) ㅋㅋ. 지하에는 휴게시설, 티비랑 편안한 침대, 식당이 있구요. 5층에는 라운지 시설이에요. 옥상에 미니 수영장과 썬베드가 있는 걸로 아는데 비와서 안갔어요.
지하에 식당시설입니다. 천엔 대로 즐길 수 있어요.
요렇게 편한 베드입니다. 정말 변하긴 해요. 온도도 딱 춥지 않게.
티비가 각각 달려있지만, 몬알아듣는데 무용지물.
다른 한켠에는 소파베드입니다. 사람 사는 곳 답게 다들 늘어져서 주무시더라구요.
잡지도 있어서 잡지 그림 구경했습니다.
이렇게 잡지도 보고.
꽤 괜찮죠? 호텔 느낌 나요. 조용하고, 뭔가 도심 여행할 때는 중간에 이런 곳이 필요한 거 같에요.
너무 좋아~
5층 라운지입니다. 음료를 파는 카페바가 있어요. 가격 좀 있었어요. 이렇게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여기는 다 찜질방이랑 비슷한데, 공기가 쾌적해서 좋았네요. 그 기억만나요. 공기가 쾌적해요. 청정기 쓰는지, 미세먼지 저감장치 있는 스타벅스 공기 질 느낌이랑 비슷한 걸로 기억나요.
음료 시켜서 먹었어요. 스무지로 ㅋㅋㅋ 망고 스무지 블루베리 스무지, 가격은 오천원 가량인데, 온천욕하고 음료 땡기더라구요.
다 쓴 옷은 담아서, 수거함에 넣고 나왔네요. 오다이바 온천도 많이 가시는데, 저 같이 일정 짧고 빡빡하신 분들은 여행으로 쌓은 여독을 여기서 푸시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캡슐 호텔도 구하기 힘든 경우, 숙박으로 이용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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