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릉 중앙 시장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 대게 특별시, 회센터, 배니 닭강정 2. 강릉 감성 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 3. 강릉역 짬뽕순두부 신짬 4. 초당젤라또 쑥맛, 망고요거트 순두부 아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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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하는 한량입니다. 강릉에 다녀왔는데요. 케이티엑스를 타고 거의 뭐 지하철 수준으로 걸리는 거리라.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강릉에 오면 강릉 중앙시장에 꼭 들르지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즐거운 관광 스팟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어떤 먹거리를 쇼핑하였는지 같이 보도록 해요.

 

1.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탐방

강릉 시장의 입구입니다. 여기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그리고 시끌벅적한 시장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바이 순대 전입니다. 아바이 순대도 맛있지만, 기름에 지지는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1만5천원입니다.

그리고 느끼하지 않게 찬거리도 주시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여러명이서 맛보기에 참 좋은 동해안 음식이이었어요.

 

그 다음은 배니 닭강정입니다. 왜 줄 서는지 알 것 같아요. 전 만석 닭강정보다 맛있던데???? 유명세는 만석이 더 엄청나죠. 배니는 양념이 진짜 맛있고 새우와 닭강정을 세트로 할 수 있어요.

배니는 또 생각나네요.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여러명이 같이 먹으려고 이렇게 조각내었어요. 배니는 또 생각 나네요. 술취해도 맛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강릉 중앙 시장 지하로 내려가면 회센터가 엄청 몰려있어요. 거기서 떠온 횟거리입니다. 회도 맛있더라구요. 탱글탱글하고, 마늘이랑 깻잎이 정말 맛있어서 즐겁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막장은 없더라구요.

 

회쌈을 너무 맛있게 먹어가지고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매운탕거리는 따로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 디쉬, 대게 특별시의 대게입니다. 3마리 구입했고, 17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감이 들었어요. 자숙 대게인 것 같기도 하고요. 먹기 편하게 손질해주셔서 좋았던..

정말 한상 푸짐하지요. 강릉 중앙시장에 먹을데가 없긴 한테 숙소가 근처라 이렇게 포장만으로 푸짐한 한상이 되어서 안성맞춤이었어요. 그리고 저거는 물회.. 물회 참 맛있지요.

2. 강릉 감성 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

강릉의 감성 카페 비사이드그라운드입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감성적이에요. 서울에 감성 카페 많은데 굳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요. 전 여기가 더 좋았어요. 규모가 커서 쾌적하고요. 그리고 강릉의 한적함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다고 사람이 아주 없진 않지만, 한적한 길거리에 드문드문 지나가는 것들을 보는게 이곳 카페의 낭만이었습니다.

 

제가 시킨 것은 로즈시티 겐마이 녹차입니다. 맛이 정말 좋았어요. 튀긴 누룽지가 들어가있어서 고소한 맛과 녹차의 쌉사름한 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도 이 로즈시티 겐마이 녹차 마실거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정도, 플랫 화이트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아이스 초코, 로즈시티 겐마이 녹차,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떼 순입니다.

케이크 류가 이렇게 있는데요. 못먹어 본 게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디저트 먹으러가 가야하겠어요.

메뉴판입니다.

무엇보다도 비사이드 그라운드의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 깊습니다. 인테리어를 먹으러 온 카페에요.

 

 

 

이렇게 액자 사진이 멋있는데 지하 공간에 가면 굿즈를 살 수 있어요.

 

층 구성입니다.

 

굿즈샵입니다. 멋스런 사진이 판매되고 있어요.

 

이렇게

 

3. KTX강릉역, 짬뽕 순두부 맛집, "신짬"

강릉역 주변에서 짬뽕 순두부를 찾는다면 바로 신짬으로 가야합니다. 강릉역에서 도보 10분이내 컷입니다. 양이 어마어마 해요. 맛도 진한 돼지고기 짬뽕 육수.

아주 고운 자태로 나타난 짬뽕 순두부, 만원.

짬뽕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건더기가 엄청 푸짐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매운맛도 살짝 있어서, 건더기 건저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텁텁함이 좀 있어서 엄청난 양을 다 먹기에는 무리어서 아쉬웠어요. 다먹고 싶어요!

 

짜장면도 맛있는데 양이 엄청납니다.

 

탕수육도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다 먹었지요. ㅋㅋ

 

4. 아르떼뮤지엄 보고 나면, "초당젤라또" 쑥맛, 초당옥수수맛, 순두부맛

아르떼뮤지엄의 옆에 있는 초당젤라또에 왔어요. 걸어오기에도 좋아요. 주차는 바로 뒷편에 하실 수 있습니다.

젤라또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요. 저는 쑥맛과 망고 요거트를 주문했어요. 쑥맛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망고 요거트는 상상하는 그 맛, 복숭아 요플레 맛이에요. 쑥맛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비슷한 색과 맛을 내는 패스타치오와 말차 맛이 있다면, 국내의 요 쑥맛이 참 별미네요.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맛이에요.

그리고 시킨 초당젤라또의 자매품, 에그 타르트에요. 저는 오죽 맛(초록색 보이시죠??)타르트를 시켰어요. 정말 특이한 맛이었어요. 저는 특이한 맛을 시도해보는 타입이라. 시켜봤구요. 다른 평이한 맛은 정말 맛났답니다. 정말 깔끔하게 잘 구우셨어요.